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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리스하우스 (1)
원룸이 지긋지긋할 때 꼭 가야하는 "쉐어하우스 1위는?

어젯밤. 집에 있는데, 밖에서 여자 우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보았다. 세대 복도에 경찰이 있다. 건물 계단을 올랐더니, 윗집 여자가 펑펑 울고 있었다. 경찰 얘기를 들어보니, 스토킹을 당한 것 같다. 그렇다. 나는 원룸에 산다. 뉴스에 들리는 원룸촌 범죄가 남일이 아니다. 이런 일을 볼 때마다, 원룸이 지긋지긋하다. 갑갑한 방도 싫고, 1인 가구 대상 범죄도 싫고, 가끔 찾아오는 외로움도 싫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쉐어하우스" 자취는 좋고, 혼자는 싫고, 범죄는 더더욱 싫지만, 목돈은 없는 나를 위한 거주 방법. 인터넷 서치, 지인 추천, 유튜브 후기, 심지어 논문까지. 모두 찾아보고 알아낸 최고의 쉐어하우스, 나만 알기 아까워서 공유한다. 광고 1도 없다 (제발 광고좀요 광고주님) 이제 시작한다. 서..

건축 이야기 2022. 12. 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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